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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장(2편) - "나를 본받으라!" 이 말이 교만이 아닌 이유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는 말?가브리엘라: 여러분, 만약 제가 여러분에게 "신앙생활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그냥 저처럼 완벽하게 하시면 됩니다. 절 본받으세요!"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빛돌: 헉... 솔직히 좀 어이없고 "자기 혼자 잘났네!" 하면서 반발심이 생길 것 같아요. 너무 교만한 거 아니에요?솔아: 저도요. 예수님도 아니고 사람이 사람한테 "나를 본받으라"고 하는 건 진짜 위험한 발언 같아요.가브리엘라: 그렇죠? 그런데 바울 사도는 오늘 본문에서 아주 당당하게 그 말을 합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런 말을 한 걸까요?제1부: "나를 본받으라" = "예수님을 향한 내 열정을 본받으라"(고전 4: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고린도전서 4장(1편) - 팩트 폭행보다 무서운 '아비의 눈물': 일만 스승의 시대

정보의 바다, 하지만 마음은 사막?가브리엘라: 요즘은 정말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전 세계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부터 요리 레시피, 건강 정보까지 다 찾아볼 수 있는 '유튜브 시대'잖아요? 지식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우리 신앙은 30년 전, 40년 전보다 과연 더 깊어지고 뜨거워졌을까요?빛돌: 음... 아는 건 많아진 것 같은데, 왠지 마음이 더 건조해진 것 같기도 해요. 머리만 커진 느낌이랄까요?솔아: 맞아요. 옛날에는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들으면서 눈물 콧물 다 뺐다는데, 요즘은 그냥 침대에 누워서 귀로만 듣고 넘길 때가 많아요.가브리엘라: 아주 정확한 진단이에요! 고린도 교회도 딱 그랬답니다. 철학의 도시였던 고린도에는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가 맞다며 "나는 바울파다, 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