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성경/로마서

로마서 1장: 부끄럽지 않은 복음과 이방인의 죄

스토리윙 2026. 3. 27. 09:52

성경의 다이아몬드, 기독교 교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로마서의 거대한 서막!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내는 웅장한 복음의 출사표, 로마서 1장 레디~ 액션!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예고편

여러분, 드디어 신약성경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로마서'에 도착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개척하지도 않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너무나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방문하기 전, 자신이 믿고 전하는 '복음'이 도대체 무엇인지 아주 논리적이고 장엄하게 정리해서 편지를 보낸 것이죠. 1장에서는 바울의 웅장한 자기소개로 시작해서, 그 유명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가 선포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운 죄악(우상 숭배, 동성애, 각종 불의)의 늪에 빠지게 되는지, 인간의 민낯을 아주 뼈 때리게 고발합니다. 그 웅장하고도 날카로운 현장으로 가볼까요?

제1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의 출사표 (1-2절)

가브리엘라: 로마서의 첫 시작은 바울의 아주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자기소개로 문을 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노예)'이라고 낮추면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선택받았다는 프라이드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할 이 '복음'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게 아니라, 구약 시대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는 팩트를 짚어줍니다.

 

빛돌: 와, 시작부터 폼 미쳤네요! 자기를 '노예'라고 낮추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스페셜 앰배서더(대사)'라고 소개하다니요. 게다가 이 복음이 구약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엄청난 떡밥 회수라는 걸 딱 박고 시작하네요!

제2부: 부활로 증명된 하나님의 아들 (3-4절)

가브리엘라: 그렇다면 그 복음의 핵심인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일까요?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예수님의 두 가지 완벽한 정체성입니다.

사람(육신)으로는 약속대로 왕족인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셨고, 영(성결의 영)으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완벽하게 '부활'하심으로써 그분이 진짜 능력을 갖춘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세상에 증명(인정)되었다는 선언입니다.

 

솔아: 예수님이 그냥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 아들이라는 증거가 바로 '부활'이었군요!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능력 덕분에 그분이 우리의 구원자라는 게 100% 확실해진 거네요.

제3부: 로마 성도들을 향한 은혜와 평강 (5-7절)

가브리엘라: 복음의 핵심을 설명한 바울은 이제 편지를 받는 로마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이방인들을 믿게 하려고 사도의 직분을 받았는데, 로마에 있는 너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것(소유)'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 귀한 인사인 '은혜와 평강(샬롬)'을 전합니다.

 

빛돌: 로마의 으리으리한 황제 밑에 사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황제의 것이 아니라 가장 존귀한 예수님의 소유(VIP)다!"라고 확인시켜 주니까, 읽는 순간 가슴이 웅장해지고 평안해졌겠어요.

제4부: 온 세상에 소문난 너희의 믿음 (8-10절)

가브리엘라: 바울은 로마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 성도들의 훌륭한 믿음이 벌써 '온 세상에 소문(전파)'이 났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맹세코 쉬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어떻게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로 갈 수 있는 길(기회)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솔아: 자기가 개척한 교회도 아닌데 매일 기도하면서 어떻게든 만나러 가려고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다니, 바울의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은 진짜 못 말리네요!

제5부: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1-13절)

가브리엘라: 바울이 그토록 로마에 가고 싶어 했던 진짜 이유가 밝혀집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단순히 가르치러 가는 게 아닙니다. 영적인 선물(신령한 은사)을 나누어 주어 그들을 단단하게(견고케) 하고, 동시에 바울 자신도 그들의 믿음을 보고 서로 위로(피차 안위)를 주고받기 원했습니다. 여러 번 가려고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길이 막혔다는 아쉬움을 토로하죠.

빛돌: 와, 위대한 사도인데도 "내가 너희한테 배우고 위로받고 싶다"고 말하는 게 진짜 겸손해요! 서로의 믿음을 보면서 윈윈(Win-Win) 시너지를 내고 싶어 하는 진정한 영적 교제의 롤모델이네요.

제6부: 나는 복음에 빚진 자라 (14-15절)

가브리엘라: 바울의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사명감, 그 동력이 아주 강렬하게 표현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문명인(헬라인)이든 야만인이든 가리지 않고, 자신은 복음을 전해야 할 엄청난 빚을 진 '빚진 자'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심장부인 로마에 가서도 이 복음의 빚을 갚기(전하기) 원한다는 뜨거운 결단입니다.

 

솔아: 예수님한테 받은 구원의 은혜가 너무 커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빨리 안 알려주면 마음이 빚쟁이한테 쫓기는 것처럼 무겁고 미안했던 거군요. 복음을 향한 진짜 책임감이 느껴져요!

제7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6-17절)

가브리엘라: 자, 이제 로마서 전체의 핵심 주제이자 기독교 역사를 뒤바꾼 가장 위대한 구절이 폭발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의 화려한 힘 앞에서도 바울은 십자가 복음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 자체가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죠. 착한 행위나 스펙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벽한 의가 예수님을 통해 나타났고, 우리는 오직 그것을 '믿음'으로써만 구원받고 살 수 있다는(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거대한 복음의 선언입니다.

 

빛돌: 대박! 이거 종교개혁 때 마르틴 루터가 깨닫고 뒤집어졌던 바로 그 말씀이잖아요! 내 착한 행동(점수)으로 구원받는 게 아니라, 100% 믿음(프리패스 티켓)으로만 의롭다 인정받는다는 기독교 최고의 사이다 팩트네요!

제8부: 핑계치 못할 하나님의 능력 (18-20절)

가브리엘라: 17절에서 복음의 영광을 선포한 바울은, 18절부터 왜 우리에게 이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지 인간의 절망적인 상태를 고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지 않아서 안 믿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대자연(만물) 속에 당신의 능력과 신성을 분명하게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고의로 진리를 억누르고 불의를 저지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져도 인간은 절대 "난 몰랐는데요?"라고 핑계 댈 수 없다는 팩트입니다.

 

솔아: 밤하늘의 우주나 정교한 자연 다큐멘터리만 봐도 "와, 신이 진짜 있구나!" 하고 느끼잖아요. 다 알게끔 세팅해 주셨는데 자기 욕심 때문에 모른 척하는 거니까 진짜 심판대 앞에서 할 말이 없겠어요.

제9부: 우상으로 바뀐 하나님의 영광 (21-23절)

가브리엘라: 하나님을 알면서도 거절한 인간들의 마음이 어떻게 타락해 가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창조주를 알고도 감사하지 않으니, 마음이 어두워지고 생각이 헛개비(허망)처럼 변해버립니다.

자기는 똑똑하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가장 바보(우준)가 되어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썩어빠질 사람이나 짐승, 뱀이나 벌레(버러지) 모양의 우상을 앉혀버린 끔찍한 영적 치매 상태입니다.

 

빛돌: 진짜 어이없네요. 최고급 다이아몬드(하나님)를 버리고, 길바닥에 기어 다니는 벌레 장난감(우상)을 집어 들고 "이게 내 신이다!" 하고 절하는 거랑 똑같잖아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 지능이 제일 바닥으로 떨어지는군요.

제10부: 정욕대로 내어 버려두심 (24-25절)

가브리엘라: 이렇게 우상에 빠진 인간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 방식은 아주 무섭고도 독특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벼락을 내리시는 게 아닙니다. 인간이 창조주를 버리고 피조물(우상)을 더 경배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억지로 말리지 않으시고 그들의 더러운 욕심(정욕)대로 살도록 그냥 '내어 버려두십니다(포기하십니다)'.

통제(브레이크)가 사라진 인간은 스스로 몸을 더럽히며 망가져 갑니다.

 

솔아: 헐... 간섭하고 혼내시는 것보다 "네 마음대로 살아봐라" 하고 끈을 확 놔버리는(내버려 두심) 게 제일 무서운 심판이네요. 브레이크 고장 난 자동차처럼 욕망대로 질주하다가 결국 자기 몸만 망가지는 거잖아요.

제11부: 부끄러운 욕심과 역리 (26-27절)

가브리엘라: 하나님이 내버려 두신 결과, 인간의 욕망이 가장 노골적이고 왜곡된 형태로 터져 나옵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창조의 질서가 완전히 파괴됩니다.

자연스러운 남녀의 관계(순리)를 버리고, 여자와 여자가,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거꾸로 된 불타는 정욕(역리와 부끄러운 일)을 행하는 동성애의 죄악을 고발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상 숭배의 결과가 성적인 타락으로 이어지며, 결국 그 죄에 대한 대가(보응)를 스스로 받게 됩니다.

 

빛돌: 창조주(하나님)를 무시하니까, 창조 질서인 남녀의 관계(순리)도 당연히 무시하고 자기 쾌락만 좇아 역주행(역리)하게 되는 거군요. 영적인 타락이 육체적인 타락으로 그대로 연결된다는 팩트가 너무 섬뜩해요.

제12부: 상실한 마음에 가득한 죄악들 (28-31절)

가브리엘라: 성적인 타락뿐만 아니라, 하나님 없는 인간의 마음에 얼마나 많은 악취 나는 죄악들이 가득 찬 지 쏟아내십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해서 텅 비어버린(상실한) 마음에 무려 21가지의 끔찍한 죄악들이 쓰레기처럼 꽉꽉 들어찹니다.

 

탐욕, 살인, 사기 같은 큰 범죄부터 뒤에서 험담(수군수군)하고, 부모에게 반항하고, 정이 없고(무정), 약속을 깨는(배약) 일상의 악한 모습들까지 인간의 완전한 타락을 보여줍니다.

 

솔아: 와, 죄의 목록이 끝도 없이 쏟아지네요! 살인 같은 큰 죄만 죄인 줄 알았는데, 친구들 뒤에서 수군거리거나 부모님한테 짜증 내고 거역하는 것도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해서 생기는 똑같은 질병이었군요. 제 속에도 저런 쓰레기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요.

제13부: 죄를 옳다 하는 무서운 뻔뻔함 (32절)

가브리엘라: 로마서 1장의 마지막은 죄의 가장 극단적이고 소름 돋는 종착역을 고발하며 끝을 맺습니다.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양심을 통해 이런 죄를 지으면 죽음(사형)이라는 하나님의 법칙을 속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무시하고 자기들만 죄를 지을 뿐만 아니라, 뻔뻔하게 동호회나 연대를 만들어서 "우리가 하는 이 일(죄)은 옳은 거다!"라며 죄를 정당화하고 조장하는 악의 끝판왕을 보여줍니다.

 

빛돌: 진짜 악마의 마지막 단계네요! 나쁜 짓인 줄 알면서 짓는 것도 모자라서,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이건 죄가 아니야! 우리의 권리야!" 하고 박수 쳐주고 정당화시키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이랑 소름 돋게 100% 똑같아요!

이야기가 주는 교훈

가브리엘라: 자, 바울의 웅장한 복음 선포부터,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절망적인 민낯까지 낱낱이 파헤친 로마서 1장이었습니다! 오늘 무엇을 마음에 담으셨나요?

빛돌: 저는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내어 버려두사"라는 말씀이요. 하나님이 제 인생에 터치(간섭) 안 하시는 게 자유가 아니라 가장 무서운 형벌(유기)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매일 제 마음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모셔둬야 온갖 쓰레기 같은 죄들이 안 들어온다는 걸 명심하겠습니다!

솔아: 저는 로마서의 심장인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17절 말씀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부족하고 죄가 많아도(18-32절), 복음의 능력(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100% 믿으면 저를 살려주신다는 게 진짜 최고의 기쁜 소식(복음)이에요!

가브리엘라: 두 분의 묵상이 로마서의 정수를 완벽하게 꿰뚫었네요! 오늘 우리 삶에 적용할 교훈을 정리해 봅시다.

  • 복음을 자랑스러워하십시오: 내 스펙이 아니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십자가 복음)만이 유일한 자랑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됩니다.
  • 핑계할 수 없는 창조의 빛: 대자연 속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신성을 부인하지 마십시오. 창조주를 거절한 자리는 반드시 허망한 우상(돈, 쾌락, 성공)으로 채워집니다.
  • 내버려 두심의 무서움: 죄를 짓는데도 아무 일이 없다면 안심할 게 아니라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욕망을 브레이크 걸어주시고 간섭하시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 죄를 정당화하지 마십시오: 내 안의 불의와 탐욕을 합리화하거나 '남들도 다 한다'며 옳다고 포장하지 마십시오. 상실한 마음을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깨끗함을 입으십시오!

자, 이제 로마서 2장에서는 "나는 저런 죄인들이랑 달라!"라며 남을 비판하고 교만해진 유대인(종교인)들을 향해 바울이 날리는 강력한 팩트 폭격, "남을 판단하는 네가 똑같은 죄를 짓고 있느냐!"는 더 무서운 경고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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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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