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을 생각해보며

하나님의 본질, 사랑 강해 (1편) - 온 우주를 창조하신 단 하나의 이유

스토리윙 2026. 3. 7. 13:20

이번 강해의 핵심 주제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이자 본질인 '사랑'입니다.

내용이 매우 깊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훈들이 가득하네요. 이 풍성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총 3편으로 나누어 구성해 드릴게요.

  • 1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우주 창조의 이유와 십자가의 증거
  • 2편: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 - 성경의 목적과 진짜 사랑의 정의
  • 3편: "사랑의 실천과 원수 사랑" - 용서, 인내, 그리고 최고의 사랑

자, 그럼 가브리엘라 쌤과 함께 성경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사랑'에 대한 강해를 시작해 볼까요?

#질문이 사라지는 기적

가브리엘라: 여러분은 혹시 살면서 "나는 왜 태어났을까?",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할까?",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같은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해본 적 있나요?

빛돌: 네, 엄청 많죠! 특히 힘들 때면 "하나님이 진짜 계시긴 한 걸까?" 하는 의문도 들어요.

솔아: 맞아요. 머릿속에 '왜?'라는 질문표가 가득 찰 때가 있어요.

가브리엘라: 저도 그랬답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성경에 대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도 따져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딱 하나의 진리를 깨닫고 나니까, 그 많던 질문들이 눈 녹듯 사라지더라고요.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God is Love)"라는 진리였어요.

오늘 우리는 이 위대한 명제가 우리 인생의 모든 '왜?'를 어떻게 풀어주는지 알아볼 거예요.

제1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만능 열쇠

가브리엘라: 성경 요한일서 4장 8절에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쓰여 있어요. 하나님의 성품이 사랑이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 그 존재 자체가 '사랑'이라는 뜻이죠. 이 사실을 대입하면 그동안 안 풀리던 인생의 수수께끼들이 다 풀립니다.

1. 왜 우주를 창조하셨을까? 사랑은 혼자 할 수 없잖아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 넘치는 사랑을 '주고받을 대상(인간)'이 필요하셨던 거예요.

그래서 우리를 만드시고 아름다운 우주를 선물로 주셨죠.

2. 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을까?

 

솔아: 그러게요! 선악과를 안 만드셨거나, 아예 죄를 못 짓게 로봇처럼 만드셨으면 편했을 텐데요.

가브리엘라: 로봇이 "주인님, 사랑합니다"라고 입력된 대로 말한다고 감동을 받나요? 아니죠.

진정한 사랑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을 때만 성립돼요. 하나님은 억지로 받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셨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의지'를 주신 거랍니다.

 

3. 왜 내세(천국)가 있을까?

빛돌: 아! 사랑하는 사람과는 천 년, 만 년이 아니라 영원히 같이 살고 싶으니까, 영원한 세계(천국)를 준비해 두신 거군요!
가브리엘라: 딩동댕! 정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영원히 헤어지기 싫으신 거예요.

제2부: 만물 속에 숨겨둔 사랑의 증거들

가브리엘라: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피조물들 속에도 그 사랑의 본능을 깊이 심어두셨어요.

어느 날 쥐 새끼를 뱀이 물고 가는데, 평소 같으면 뱀을 보고 도망가야 할 어미 쥐가 뱀에게 달려들어 기어코 새끼를 구해내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또, 홍수가 나서 집이 잠겼는데 어미 쥐가 물속으로 뛰어들어가 새끼들을 하나씩 건져내는 모습도 있었고요.

솔아: 와, 짐승들도 모성애가 정말 대단하네요.

가브리엘라: 맞아요. 미물인 짐승들도, 연약한 새들도 자기 새끼를 위해서는 목숨을 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부모의 내리사랑, 부부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이 모든 사랑의 마음을 누가 넣어주셨을까요? 바로 '사랑의 원조'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유행가 가사가 '사랑'을 노래하는 이유도, 우리 영혼이 본능적으로 그 사랑을 갈망하도록 지어졌기 때문이에요. 톨스토이의 책 제목처럼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제3부: 불완전한 사랑을 채우는 '십자가'의 절대 사랑

요한일서 4장 9-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가브리엘라: 사람들은 사랑을 갈망하지만, 인간의 사랑은 언제나 변하고 불완전해요. 그래서 우리 영혼은 절대 변하지 않는, 100% 순결하고 완벽한 사랑을 찾고 있죠. 그 절대적인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빛돌: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신 게 아니라, 직접 아들을 보내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신 거군요.

가브리엘라: 맞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원수 되어 죄악 속에서 살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내 죄의 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죠.

20세기 최고의 신학자 칼 바르트에게 누군가 "성경에서 깨달은 가장 심오한 진리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대요. 그는 아주 어려운 신학 용어를 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Jesus loves me, this I know)."

솔아: 헐... 찬송가 가사잖아요! 진짜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네요.

가브리엘라: 네, 절대자이신 창조주가 나라는 작고 초라한 죄인을 사랑하셔서 죽으셨다는 것! 이것보다 더 놀랍고 위대한 진리는 온 우주에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이 내 마음에 쿵! 하고 부딪혀 믿어지는 순간, 우리는 구원을 받고 모든 인생의 방황을 끝내게 됩니다.

#이야기 설교 요약

  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주 창조, 자유의지, 그리고 영원한 천국의 존재 이유는 모두 하나님이 우리와 '사랑'을 나누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 모든 피조물에 심긴 사랑: 짐승들의 모성애와 사람들의 사랑 타령은 우리 영혼이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도록 지어졌다는 증거입니다.
  3. 최고의 심오한 진리: 인간의 불완전한 사랑을 채우는 유일한 답은, 나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완벽한 '십자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가브리엘라: 자, 1편에서는 우주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런데 이 사랑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진짜 '사랑의 정의'는 세상의 로맨스와 어떻게 다를까요?

빛돌: 세상 노래에서 말하는 사랑이랑 성경의 사랑은 많이 다를 것 같아요! 2편도 빨리 듣고 싶어요.

가브리엘라: 좋습니다! 다음 2편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 내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순간에서 그 비밀을 풀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