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을 생각해보며

5분 성경 말씀 이야기: 헌신의 기준은 바로 이것입니다 - 헤아림과 줌의 법칙

스토리윙 2025. 11. 15. 05:46

 

신앙생활의 핵심 명령어: 주라

가브리엘라: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해 주신 핵심 명령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해요. 예수님은 우리가 움켜쥐고 쌓는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위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누가복음 6:38)

 

빛돌: 주님께서는 우리가 드린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것도 '넘치도록' 돌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네요!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주는 삶'을 살기가 어려울까요?

가브리엘라: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이 그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행동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생각을 점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헤아린다'는 것은 머리로 계산하고, 따지고, 기준을 정하는 것을 말해요.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크게 혹은 작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줌)이 결정되고, 그 행동에 따라 주님의 보상(받음)도 달라진다는, 이것이 바로 헤아림과 줌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헤아리고' 있을까?

가브리엘라: 그렇다면,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대상인 하나님과 예수님을 우리는 얼마나 크게 헤아리고 있을까요?

  1. 하나님을 작게 헤아리는 사람: 과거에 주일 성수를 빠지거나 교회의 일에 소홀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당시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작게 헤아려지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2. 하나님을 크게 헤아리는 사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크게 헤아렸기에 고향을 떠났고, 모세가 바로의 공주의 아들 됨을 거절하고 그리스도를 위한 능욕을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히브리서 11:24~26)
  3.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사무엘상 2:30)

솔아: 하나님을 크게 헤아리면, 힘든 일이 있어도 순종하고 따를 용기가 생기겠어요.

가브리엘라: 맞아요. 하나님을 크게 헤아리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성경)도 크게 헤아립니다.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에 없어짐이 쉬우리라" (누가복음 16:17) 하셨는데, 성경을 등한시하는 것은 하나님 자체를 작게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자랄 수 없습니다.

 

헤아림은 시간과 물질로 증명됩니다

가브리엘라: 우리의 '헤아림'은 우리의 시간과 물질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 크게 헤아리는 것: 우리가 자녀를 크게 헤아리기에, 그들에게 시간과 물질을 쏟아붓습니다.
  • 작게 헤아리는 것: 우리가 주님의 몸 된 교회성도들을 작게 헤아린다면, 교회 일에 무관심해지고 성도를 귀하게 여기지 않게 됩니다.

성경은 땅에 있는 성도(존귀한 자)들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겼던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레몬처럼 주 예수와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가졌던 사람들은 (빌레몬서 1:5),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빛돌: 저는 불신자들에 대한 저의 헤아림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영혼 구원의 일인데, 제가 얼마나 크게 헤아리고 기도하며 동참했는지 반성하게 돼요.

가브리엘라: 맞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하셨습니다. 우리가 영혼을 크게 헤아릴 때, 우리의 시간과 헌신은 영혼 구원이라는 가장 중요한 일에 쓰이게 됩니다.

결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법칙

가브리엘라: 우리의 헤아림이 클수록, 우리의 줌도 커집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줌에 대해 약속하셨습니다.

"후위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누가복음 6:38)

 

이 땅에서 많이 움켜쥔 사람이 부유한 사람이지만, 천국에서는 주님을 위해 많이 베풀고 준 사람이 부유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크게 헤아리고, 그분의 일을 크게 헤아릴 때, 주님도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말라기 3:17), 영광스러운 상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