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정리

[5분 설교 요약]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스토리윙 2025. 9. 15. 00:44

말하기 전, 세 개의 황금문을 통과시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 '그것이 참말인가?', 둘째, '그것이 꼭 필요한 말인가?', 셋째,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이 세 가지 질문은 우리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혀는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기도 하고, 사람을 저주하기도 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구원받은 성도는 더욱 말의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고 고백하며,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경계하고 피해야 할 말들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언어생활을 해야 하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시편 141편 3절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해서는 안 될 말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피해야 할 말들에 대해 성경 곳곳에서 분명하게 경고하십니다.

  • 첫째, 부주의한 말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 옷을 벗기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부주의한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가르칩니다.
  • 둘째, 험담입니다.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그를 비난하고 흉보는 것은 관계를 무너뜨리는 악한 습관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옮기는 것은 마치 한 마리 개가 짖기 시작하면 영문도 모른 채 온 동네 개들이 따라 짖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말쟁이가 친한 벗을 이간질한다고 경고하며,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러한 일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 셋째, 분노의 말입니다. 화가 날 때 나오는 거친 말은 아무리 옳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닫게 만듭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옳은 말씀이 자녀에게 상처가 되는 이유는 기분 나쁘게 말하기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언어생활에 대해 이렇게 권면합니다.

야고보서 1장 19-20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화는 순간적으로 날 수 있지만, 그 분노를 해가 지도록 품는 것은 마귀에게 틈을 주는 죄가 됩니다. 분을 품고 미워하는 마음이 지속될 때, 마귀는 그 틈을 타 더 큰 죄를 짓게 만듭니다.

에베소서 4장 26-27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넷째, 거짓말입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는 최초의 사람 하와에게 거짓말로 접근하여 인류에 죄를 가져왔습니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만,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며 사탄의 왕국을 세우는 데 일조하는 행위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

우리의 입술은 파괴와 저주가 아닌, 생명과 축복의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부주의한 말, 험담, 분노의 말, 거짓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연약하여 때로 말로 실수할지라도, 날마다 다윗처럼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